한국씨티은행과 WWF-Korea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 전체의 기후행동 강화와 파리협정 1.5도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내일을 위한 변화'는 한국씨티은행이 기후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WWF-Korea와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기업들의 행동 변화를 촉구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한국씨티은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 확대를 위해 '최고의 ESG 은행(Best ESG Bank)'을 전략 목표의 하나로 설정했다"며 "글로벌 차원에서도 저탄소 전환, 기후위기 측정, 지속가능한 운영 세가지 핵심 추진 사항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