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철강제품 온라인 판매 전문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디지털·비대면화 확산에 따라 중소 고객에게 직거래 기회를 제공하고 철강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이스틸포유(eSteel4U)’를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출범한 이스틸포유는 포스코 제품에 더해 철근, 강관 등 포스코에서 생산하지 않는 제품도 판매한다. 또 지정 코일센터 등을 통해 가공품 판매를 연계하는 중개거래 시스템도 운영한다.
플랫폼 이용 고객은 매물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비교 견적 과정에 투입되는 시간,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원하는 강종, 치수, 수량을 지정해 다품종 소량 구매가 가능하고 결제 대금 중 일정액을 선수금으로 내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온라인 판매 전문법인 설립을 통해 2019년부터 운영하던 철강재 온라인 판매 플랫폼 ‘스틸트레이드(SteelTrade)’를 금융·물류 서비스 등 가치 통합형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복안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철강 전자상거래 규모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중국 내 철강 전장상거래 규모는 2015년 7000만t에서 현재 3억t 규모로 급증했다. 유럽에서도 코로나19 이후 아르셀로미탈, 타타스틸 등 주요 철강사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신설법인을 통해 중국의 철강재 수출 억제 정책에 따른 수급난 해소, 가격 혼란 방지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중소 철강 유통사와 상생하기 위해 포스코 가공센터의 지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디지털·비대면화 확산에 따라 중소 고객에게 직거래 기회를 제공하고 철강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이스틸포유(eSteel4U)’를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출범한 이스틸포유는 포스코 제품에 더해 철근, 강관 등 포스코에서 생산하지 않는 제품도 판매한다. 또 지정 코일센터 등을 통해 가공품 판매를 연계하는 중개거래 시스템도 운영한다.
플랫폼 이용 고객은 매물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비교 견적 과정에 투입되는 시간,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온라인 판매 전문법인 설립을 통해 2019년부터 운영하던 철강재 온라인 판매 플랫폼 ‘스틸트레이드(SteelTrade)’를 금융·물류 서비스 등 가치 통합형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복안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철강 전자상거래 규모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중국 내 철강 전장상거래 규모는 2015년 7000만t에서 현재 3억t 규모로 급증했다. 유럽에서도 코로나19 이후 아르셀로미탈, 타타스틸 등 주요 철강사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신설법인을 통해 중국의 철강재 수출 억제 정책에 따른 수급난 해소, 가격 혼란 방지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중소 철강 유통사와 상생하기 위해 포스코 가공센터의 지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