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본격 리오프닝 온다… 호텔, 항공에 이어 카지노까지 상승세 이어갈까 外

2022-04-07 07:43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본격 리오프닝 온다… 호텔, 항공에 이어 카지노까지 상승세 이어갈까
-오미크론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며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6일 모두투어가 3.00% 올랐고, 세중(1.86%), 롯데관광개발(1.66%), 하나투어(1.00%), 참좋은여행(0.65%) 등이 상승.
-제주항공이 2.54% 뛰었고, 티웨이항공(2.14%), 에어부산(1.04%), 티웨이홀딩스(0.75%), 대한항공(0.63%) 등도 상승.
-반면 리오프닝 수혜주로 꼽히는 카지노 관련주는 이날 약세. GKL은 -2.77%로 부진했고, 파라다이스는 -0.28%로 마감.
-하지만 카지노 업계의 경우 정부의 방역완화 수혜가 기대. 올해 보고서를 내놓은 8개 증권사가 내놓은 파라다이스의 목표주가는 2만1000원, GKL은 1만8188원. 이날 종가와 비교할 때 약 15%의 상승여력이 있어.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방역당국이 4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 기존에 시행했던 해외입국자 7일 격리를 면제하기로 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입국 증가 기대"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 "글로벌 리오프닝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한 사실"
 
◆주요 리포트
▷4월 금통위, 만장일치 인상 가능성도 [삼성증권]
-채권금리가 연일 급등. 최근까지도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급격히 바뀌었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과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각각 3.1%, 3.7%로 전망.
-성장률과 물가의 합 6.8%로 지난해 기록한 6.5%(=4.0%+2.5%)를 뛰어넘어. 2년째 명목성장률이 6%를 넘어서는 국면은 2010~11년 이후 처음.
-채권시장 입장에서는 가혹하겠지만 지난 10년간의 '저성장-저물가-저금리 기조'의 경험적 틀에서 빠져나올 필요가 있어.
-추가 기준금리 인상 시점은 총재가 취임한 이후 한국은행의 수정 경제전망도 발표되는 5월금통위가 더 적절.
-하지만 4월 기준금리 인상도 배제하기 어려워.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응이 글로벌 중앙은행의 공동 과제로 떠오른 상황이기 때문.
-추가 기준금리 인상은 시간문제라는 점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 둔 대응이 적절.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된다면 '만장일치' 가능성이 있어. 지난 3차례의 기준금리 인상에서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졌던 주상영 위원이 의장역할을 대행하기 때문.
-이창용 총재 후보자가 이끄는 한국은행도 향후 채권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는 국고채 단순매입 등을 통해 어느 정도 시장 안정화를 유도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 예상.

◆장 마감 후(6일) 주요공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KG케미칼에 쌍용자동차 인수전 참여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7일 12시.
▷에코프로비엠, 채무 상환 및 타법인 증권 취득을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 발행되는 신주는 161만1344주, 발행가액은 주당 31만300원. 발행주식총수의 7%.
▷에코프로비엠, 1주당 3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 발행되는 신주는 7335만1008주. 신주배정기준일은 6월 28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15일.
▷에코프로비엠, 종속회사 에코프로이엠에 36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 자기자본의 6.04%.
▷비디아이, 감사의견 '의견거절'로 상장폐지 사유 발생.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
▷스튜디오산타클로스, 5·8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모 전환사채 전환청구권 행사로 70만8894주가 신규상장. 발행주식의 7.79%.
 
◆펀드 동향(5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 +137억원
▷해외 주식형 : +214억원
 
◆오늘(7일) 주요일정
▷중국 : 3월 외환보유고
▷독일 : 2월 산업생산
▷호주 : 2월 수출입동향
▷미국 : 2월 소비자신용지수
▷일본 : 2월 선행지수·동행지수, 3월 외환보유고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