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 위원장 [사진=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위원장 트위터]]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이번 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에 간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현지시간) 전했다. 에리크 마메르 EU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에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EU 외교정책을 총괄하는 호세프 보렐 외교·안보 정책 고위대표가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이번 주 키이우에 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를 네함머 오스트리아 총리도 며칠 내로 키이우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날 계획이라고 로이터, dpa 통신이 보도했다. 총리실은 두 정상이 전날 저녁 전화 통화를 했다면서도 방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안을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관련기사푸틴 "미사일 계속 시험"·젤렌스키 "내년 전쟁종식 가능"…종전 협상 주도권 싸움젤렌스키 "北파병 증거 충분…현대전에 숙련되면 위협 증가"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EU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주혜 jujusu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