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 서비스는 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인근 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 자동심장충격기, 기도폐쇄조끼 등을 빌려 5일간 학습한 후 반납하면 된다.
도 소방본부는 원활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장비 대여 시 소방관이 직접 알려주는 교육 동영상을 함께 제공한다.
이용자는 소방서 구급팀으로 유선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소방서에 방문하면 된다.
최장일 도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데는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장비 대여 서비스를 통해 도민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