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7만159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31만3096명보다 4만1497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하루 뒤인 4월 1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경기 7만4741명, 서울 5만1828명, 경남 1만4444명, 인천 1만4172명, 경북 1만2980명, 충남 1만2538명, 전남 1만1826명, 대구 1만1086명, 전북 1만648명, 충북 1만158명, 광주 9201명, 부산 9111명, 강원 8753명, 대전 8093명, 울산 5834명, 제주 3457명, 세종 272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