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모회의서 행안부 '출생 미신고 아동 보호 대책' 보고 청취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3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정부 특수활동비 사용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아이들은 출생신고가 돼 차별 없이 국가의 보호와 양육, 교육, 돌봄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행정안전부의 ‘출생 미신고 아동 보호대책’ 보고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행안부의 출생 미신고 아동 보호대책은 출생 미신고 아동의 발굴 및 신고 지원과 보호, 출생통보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어떤 아이도 예외가 되지 않도록 법률 개정 전이라고 현행 법령에 근거해 관계부처가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관련기사신상진 성남시장 "저출생 완화하는 장기적 토대 마련 초점 맞춰 해결책 마련해야"저출생 원인 통계서 파악…통계청 61개 통계지표 선정 #출생 신고 #행안부 출생 신고 #문재인 참모회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