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 정원 철학이 담긴 정원에서 봄꽃과 목본성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정원 중 가장 인기가 많은 하늘길을 따라 걷다보면 튤립 6만여 그루로 조성된 튤립 정원을 만날 수 있다.
하늘길은 '튤립길'이라 불리며 각종 매체와 SNS 등을 통해 인생샷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또 아침고요산책길과 산수경 온실, 야생화 정원 등 각자 매력을 가진 정원들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단, 개화 시기에 따라 축제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수목원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이벤트 행사 대신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가족과 연인이 즐길 수 있는 소박한 축제로 연다는 계획이다.
오는 5월부터는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클래스 하우스에서 '토끼 디쉬가든', '이끼 테라리움' 등 만들기 체험을 연다.
수목원은 연중무휴로 오전 8시 30분에 개장해 일몰 때까지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