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28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출마선언 장소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광주형 일자리'로 이 시장의 최대 치적으로 꼽히는 광주글로벌자동차 회사(GGM)로 정했다.
이 시장은 GGM이 노사 상생, 원하청 동반성장, 한국 경제 고질적 문제인 고비용 저효율 구조 개선을 이룰 수 있는 희망이자 대안이고 인공지능, 친환경차 부품 클러스터를 포괄한 광주형 일자리 시즌 2까지 연속성을 염원할 수 있는 곳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정치적이 아닌 실용적 목적으로 인수위 지역 균형발전 특별위원회와 광주 공약과 연관된 경제 1·2분과, 군 공항 이전과 관련된 외교안보 분과 위원장, 위원들을 만나겠다"면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 직무 정지되지만, 이와 상관없이 인수위 접촉은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