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금액 수억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청주 상당경찰서[사진=연합뉴스] 높은 수익을 올려주겠다며 금 투자를 권유한 뒤 투자금을 가로채 잠적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청주 상당경찰서는 이날 피해자들로부터 접수된 청주의 한 금은방 주인에 대한 고소장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피해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피해 금액은 수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제 막 고소장이 접수돼 조사가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며 "다른 경찰서에도 비슷한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관련기사청주지방검찰청, 수 십억원대 사기사건 실체적 진실 밝혀낼까?청주지검, 주민등록 위조 토지사기단 4명 구속 #금 #사기 #청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태원 ctw09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