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범시민 서명운동은 수도권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시가 강소도시로써 강원도와 충청도를 연결하는 초광역 메가시티 형성에 일조할 수 있는 ‘GTX 완공’에 대한 12만 여주시민의 열망을 담기 위한 조치이다.
기간은 오는 4월 20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과 단체는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이용한 오프라인 서명과 여주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한 온라인 서명 방식으로 참가할 수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수도권의 각종 규제가 중첩된 여주시의 GTX 노선 확충이야말로 지역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며 고령화로 인한 도시소멸의 위험에서 생존의 수단이 될 것이기에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며 “GTX 조기착공에 대한 염원을 담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