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방향을 보고하고 도시재생 마중물사업 종료에 대비해 고양시 원당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례와 도시재생사업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센터별 대표 1인이 참석하고 많은 회원센터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중계되는 가운데, 2024년까지 협의회를 운영할 임원 8명도 새로 선출했다.
전영옥 협의회 공동대표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그동안의 경기도 도시재생 성과를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각 회원 센터들이 힘을 합쳐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는 2020년 7월 1일자 창립돼 현재 52개 센터가 회원으로 참여중이며 도내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센터간 정기적인 소통회의,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 직무교육 온라인 콘텐츠 개발, 워크숍 등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