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기준 푸른기술은 전일 대비 25%(2360원) 상승한 1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푸른기술 시가총액은 102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12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푸른기술은 로봇 관련주로, 최근 삼성전자가 신성장 사업으로 '로봇'을 또다시 언급하자 수혜주로 언급되며 관심을 받았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 육성 발굴도 병행해 지속 성장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이다.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메타버스 경험을 할 수 있게 최적화된 디바이스와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푸른기술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억7728만원으로 전년 대비 73.9% 늘었다.
매출액은 30.2% 증가한 308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5억원으로 전년보다 55.6% 늘었다.
지난달에는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를 위한 지능형 솔루션 제공 업체와 46억9801만원에 인도 콜카타 RVNL 역무자동화 게이트 하드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