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2분 기준 데이타솔루션은 전일 대비 11.83%(950원) 상승한 8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데이타솔루션 시가총액은 144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1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데이타솔루션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호 공약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방역'을 통해 코로나 대응에 나선다고 언급한 것이 부각돼 주가가 강세를 보인 바 있다.
데이타솔루션의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전년 대비 8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05억원으로 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2억원으로 138% 늘었다.
지난 1월에는 삼성전자와 96억원 규모의 서버와 스토리지 등 물품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데이타솔루션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