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노선 화성·오산·평택 연장’은 기존 양주(덕정)에서 수원까지 예정된 GTX-C노선에 기존 1호선 선로를 활용해 화성 병점역, 오산역을 경유, 평택 지제역까지 약 30km를 연장 운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GTX-C 병점 연장을 위해 2021년 9월부터 추진 중인 “GTX-C 노선 병점 연장 운행 및 병점역 환승 여건 개선 검토 용역″과 더불어 유관기관인 오산·평택시와도 상생협력 관계를 도모해 관내 연장 추진의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취지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민간사업자 등 관계기관 협의 △개별 추진 중인 용역 정보 공유 △실무협의회 구성 등 행정에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GTX-C노선(양주~수원 구간)은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위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상반기 내 실시협약을 체결을 목표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중에 있으며 연장 운행에 대해서는 2022년 하반기에 지자체와 민간사업자간 논의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