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방식을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금사면 18개 마을 이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시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든 주민이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함께 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는 강종희 금사면장 사회로 진행됐으며 주요 시정정책 및 금사면 주요 사업 현황 설명,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귀중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박선학 이장협의회장의 수변녹지조성 사업 추진 관련 건의, △도곡1리 한승석 이장의 농사 잔여물 처지 건의, △소유리 박수헌 이장의 이포대교 사거리 회전 로타리 설치 건의, △외평3리 박병호 이장의 하수도 설치 건의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소중한 의견에 대해 차례차례 답변하며 “오늘 나눈 말씀들을 정리해서 꼭 실현될 수 있도록 하며 앞으로 어떤 일이라도 함께 논의해서 해결해 사람 중심 행복 여주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의 이런 소통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며 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반영을 통해 시정(면정) 운영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