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임직원 자녀위한 어린이집 개원

2022-03-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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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1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홈앤쇼핑 본사에서 진행된 어린이집 개원식에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왼쪽 세번째)와 권영소 한솔어린이보육재단 대표(왼쪽 두번째), 이원섭 홈앤쇼핑 부사장(오른쪽 첫번째)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홈앤쇼핑]

 

 

홈앤쇼핑은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장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개원식은 지난 21일 본사 3층에서 진행됐으며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 이원섭 홈앤쇼핑 부사장, 권영소 한솔어린이보육재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홈앤쇼핑의 직장 어린이집은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 영아 및 유아교육이 통합된 보육시설로,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의 위탁 운영을 통해 전문적인 보육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이집 내부는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 및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영어교사가 참석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인근 병원 및 보건소와 협약해 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철저한 위생 점검을 비롯해 소독, 해충방제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이번 지원으로 직원들이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자녀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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