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캐드머스코리아·한국기술사회 3자간 업무협약 체결

2022-03-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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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예방 및 산업안전확보 집중"

(왼쪽부터) 화우 박상훈 대표변호사, 주승호 한국기술사회 회장, 김용채 캐드머스코리아 대표이사[사진=법무법인화우]

법무법인 화우가 지난 21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캐드머스 코리아와 한국기술사회랑 3자간 업무제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화우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 1월 설립된 화우 중대재해 CPR 센터를 중심으로 체결됐다. 

화우는 한국기술사회와 캐드머스 간의 협력으로 중대재해 관련 분야별 자문을 진행하고, 인증사업, 강의, 교육 등 과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도록 했다. 이외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필요한 사항이 생기면 추가로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화우는 지난해 11월 캐드머스와 MOU를 먼저 체결하면서 미 연방정부재난관리청이 운용하고 있는 국가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체곌르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한 바 있다. 

화우는 재해위험 식별 및 평가 프로그램(THIRA)를 통한 기업안전역량의 목적물인 안전자산의 식별과 이에 기초한 기업의 중대재해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해 지난 1월 화우 중대재해 CPR 센터를 설립했다. 

이번에 화우·캐드머스와 손을 잡은 한국기술사회는 국가 기술자격제도 중 최정점에 있는 전국의 기술사들로 구성된 단체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를 받아 설립된 특수법인이다. 

박상훈 화우 대표변호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안전을 비롯한 각종 분야에서 긴 호흡을 갖고 중대재해에 기술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화우는 캐드머스, 한국기술사회의 법률적인 동반자로서 국내외 산업안전확보와 중대재해예방에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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