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4분 기준 유한양행은 전일 대비 0.17%(100원) 상승한 5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한양행 시가총액은 4조291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77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지난 21일 유한양행은 전진바이오팜과 캡슐형 세탁세제 ODM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18일에는 제99기 정기 주주총회가 열렸다.
이날 주총에서는 △배당금 승인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세 가지 상정 안건을 모두 의결했다.
또한 유한양행은 보통주 1주당 400원, 우선주 1주당 41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지난해 배당금 총액은 260억원으로 전년 249억원보다 4.4% 늘어났다.
조욱제 사장은 "코로나19 유행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장을 이뤄냈다. 글로벌 혁신 신약인 ‘렉라자’를 필두로 유한 100년사 창조를 위해 계속 전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