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이 주가 7%↑…우크라이나인 93% "러시아 격퇴할 것"

2022-03-21 13:53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에스이 주가가 상승 중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에스이는 이날 오후 1시 4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60원 (7.90%) 오른 4915원에 거래 중이다.

지에스이 주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20일(현지사간) 대다수의 우크라이나인은 자국군이 러시아의 침공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내용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스위크 등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여론조사기관 '레이팅 그룹'이 자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93%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공격을 격퇴할 수 있다'고 답했다.

레이팅 그룹은 "모든 지역에서 승리에 대한 자신감이 우세하다"고 설명했다.

응답자의 47%는 우크라이나가 몇 주 안에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고, 23%는 전쟁이 몇 달씩 계속될 것으로 봤다. 6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는 응답은 12%였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75%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직접 대화하는 것을 지지했고 25%는 이를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