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동은 이날 오전 10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50원 (7.01%) 오른 1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7일 대동은 '글로벌 품질 혁신 체계 구축 테스크포스팀 2기'를 발족했다고 공시했다.
대동은 연결 매출기준 2017년 6101억원에서 2021년 창사 이래 최초 1조 매출을 돌파하는 퀀텀 점프를 이루고 스마트 모빌리티 신사업에 진출해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이에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 가능한 품질력 및 품질 관리 프로세스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해부터 TFT를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 연구개발, 생산, 품질, 구매, 서비스 부문의 임직원이 TFT 멤버로 참여해 △개발 품질 △생산 품질 △구매 품질 △고객 사용 품질 등 4개 부문에 걸쳐 15개 과제를 도출해 문제점 개선 활동에 집중했다.
TFT 2기는 개발, 생산, 구매, 고객 사용 등 1기와 같은 4개 부문에 있어 12개 신규 과제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실행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수준으로 품질 혁신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