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오늘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다"며 "인수위 초기 업무가 막중한데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없게 되어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일주일 뒤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여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그사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재택근무 형태로 업무 공백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추 의원은 전날 오전 인수위 사무실로 출근해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인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 최종학 서울대 교수 등과 회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위원장 등은 자가진단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