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목우촌 웰빙마을 과천원문점(나눔가게27호), 초록마을 과천갈현점(나눔가게28호), 요리스타(나눔가게29호) 등 3곳 상점과 나눔가게 기부협약식을 가진 뒤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해주시는 대표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나눔가게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과천시 갈현권역(갈현·별양·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판매 수익금이나 판매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한다.
한편, 김 시장은 각 상점 대표들과 강명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김찬우 갈현동장 등과 함께 기부 협약을 맺고, 나눔가게 참여 상가임을 알리는 현판을 각 가게 앞에 부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