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서부지역 주요 건설현장 방문...'차질 없는 진행' 당부

2022-03-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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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장, 수소생산시설 · 평택안중역 등 현장 확인 ​

정장선 평택시장이 서부지역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 공사 진척 사항 등을 살폈다. [사진=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은 17일 서부지역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 사업추진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이날 건축공사가 한창인 평택 수소생산시설과 평택안중역 공사현장을 돌아보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정 시장은 “수소생산시설 구축을 시작으로 수소복합지구 조성이 완료되면 서부지역이 국내 수소경제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공사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평택시는 포승읍 원정리 일대에 3900여평 규모의 수소생산시설을 구축해 하루 7t가량의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며 이는 수소승용차 1200대, 수소버스 300대를 완충할 수 있는 분량이다.
 
시는 또 서해선 복선전철과 포승평택철도가 지나는 안중읍 송담리 일원에 평택안중역을 2023년 개통 예정이다.
 
한편 평택 서부지역은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 평택항 신국제여객부두 건립 등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대규모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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