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시대] 尹 당선인, 오전 10시 30분 인수위 현판식 참석…첫 전체회의 주재

2022-03-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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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가운데)이 전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당선인 집무실에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앞줄 오른쪽)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 김은혜 대변인 등과 함께 점심식사를 위해 인근 식당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8일 오전 10시 30분께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건물 현관 입구에서 현판식을 진행한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당선인은 현판식 이후 첫 인수위 전체회의를 주재한다.

김 대변인은 "앞으로 인수위 회의는 수시로 당선인이 주재하면서 함께 국정과제를 점검하고, 인수위 운영 상황을 돌아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판식 및 전체회의에는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권영세 부위원장을 포함한 약 40명 정도가 참석한다.

김 대변인은 윤 당선인이 전체회의 이후 국민의힘 지도부와 오찬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찬에는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와 정진석 국회 부의장이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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