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 양산시, '1인가구 맞춤형 서비스 본격 지원한다' 外

양산시는 1인가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진=양산시]

◆ 양산시, 1인가구 맞춤형 서비스 지원 본격화

경남 양산시는 1인가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 양산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지원 공모사업'에 전국 12개 지역 중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5000만원, 지방비 5000만원 등 모두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1인가구의 고립·고독 등 사회문제가 발생에 대비해 교육,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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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달부터 1인가구 대상모집을 통해 욕구를 파악하고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맞춤형 프로그램,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동아리와 자조모임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성1인가구를 대상으로 안심홈세트 사업을 4월중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숙 여성가족과장은 "생애주기별 1인가구의 욕구에 맞는 지원을 통해 1인가구의 고립을 예방하고 하나의 가구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양산시 여성복지센터, 2022년 1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경남 양산시여성복지센터는 오는 3월 22일 부터 사회문화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직업기술교육 한식조리기능사 외 21강좌, 사회문화교육 서예 외 16강좌 등 모두 39강좌로 564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직업기술교육은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여 취·창업 기회로 이어지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전문 강사들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산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여성복지센터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3월 22~23일까지 우선 방문신청, 3월 24~25일까지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3만원으로 재료비는 별도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들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