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근로희망여성의 정신건강증진위한 업무 협약' 체결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의 협약식 사진 [사진=칠곡군]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8일 ‘근로희망 여성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칠곡군이 밝혔다.

군은 그동안 군의 생활환경이 급속한 도시화 및 정보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열악해진 정신건강 여건을 파악해 그에 맞는 치료와 예방 방법을 강구 중에 있다. 특히 직장여성들의 스트레스 관리 및 해소방법을 마련해 정신건강의 향상을 위해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가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해결책을 찾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근로희망여성의 구직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가족 간의 갈등, 경제적 어려움 등 마음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심리검사와 상담을 통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우리가 사는 현대사회는 복잡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구조로 돼 있다. 우리 칠곡도 점점 도시화 돼 가고 있어 예외일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군의 보건기관 및 여성단체가 주도적으로 근로 여성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양질의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적극 동참을 독려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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