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2022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했다. 삼성은 삼성·현대차·SK·LG·롯데 등 국내 5대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정기 공채를 유지하고 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들은 전날부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상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채용 절차에 돌입했다.
삼성은 오는 2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5월 중 직무적성검사(GSAT)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면접을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서도 GSAT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삼성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상반기부터 GSAT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시행하고 있다.
GSAT 일정은 지원자 중 1차 직무적합성평가 통과자를 대상으로 추후 공지된다.
삼성은 채용 규모를 구체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재계에서는 삼성이 올해 대규모 채용을 진행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삼성이 지난해 ‘향후 3년간 4만명 직접 채용’을 공언했기 때문이다. 이는 3년간의 통상적인 채용 계획(3만명)보다 33%가량 늘어난 규모다.
삼성은 4만명의 신규 고용 중 1만명가량을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 산업 위주로 고용할 방침이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들은 전날부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상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채용 절차에 돌입했다.
삼성은 오는 2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5월 중 직무적성검사(GSAT)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면접을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서도 GSAT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삼성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상반기부터 GSAT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시행하고 있다.
삼성은 채용 규모를 구체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재계에서는 삼성이 올해 대규모 채용을 진행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삼성이 지난해 ‘향후 3년간 4만명 직접 채용’을 공언했기 때문이다. 이는 3년간의 통상적인 채용 계획(3만명)보다 33%가량 늘어난 규모다.
삼성은 4만명의 신규 고용 중 1만명가량을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 산업 위주로 고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