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30분부터 5분간 전화통화 10일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선대위 해단식에서 심상정 후보가 의원, 당직자들과 함께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한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위로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약 5분간 심 후보와 통화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심 후보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심 후보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2.37%(80만3358표)를 득표해 지난 19대 대선 당시 득표율인 6.17%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심 후보 통화에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전화를 걸어 축하 인사를 했다. 관련기사심상정, 정계 은퇴 선언…"25년 진보정치 소임 내려놓겠다"야권 단일화 선 그은 심상정...고양갑 '3파전' 예고 이후 같은 날 오후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그동안 대선 일정을 치른 것을 격려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문재인 심상정 #심상정 낙선 #심상정 대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