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자전거 타는 평택' 회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 진행

2022-03-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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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무단방치 자전거도 수리...취약계층에 무상 나눔 사업도 병행 추진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 모습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자전거를 타는 봉사 모임인 ‘자전거를 타는 평택(자탄평)’ 회원들이 참여해 고장난 자전거를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무상 수리 및 점검은 타이어 펑크·수리 및 교환, 브레이크 정비, 패드 교체 등 자전거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주요 부품 교체 시 부품비를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시는 이와 함께 무단 방치 자전거를 수리해 자원 재활용 및 사회적 취약 계층에 무상 나눔을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15일 세교동을 시작으로 22일 통복동에서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2022년도 18개 읍·면·동에서 18회 무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분들이 무상 수리 서비스를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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