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이날 오전 뉴스1에 "당선인이 국민께 부여받은 소명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회의 그늘진 곳에 당선인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해 12월 26일 자신의 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한 사과 기자회견을 연 뒤 공식 행보를 보이지 않았다. 이후 김씨는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4일 자택 근처 서초동 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전날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측은 윤 당선인과 김씨의 동반 등장 여부를 고심했지만, 윤 당선인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 뒤에도 김씨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절세가인 영웅호걸 부창부수 부럽슴당 ~
노인들이 이쁘다고 좋아했음. 노인들에게 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