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 10억 조성

2022-03-09 10:10
  • 글자크기 설정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경북과 강원 등 동해안 일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10억원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기금 조성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이뤄졌으며, 지역 공식 딜러사와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최근 발생한 산불 재해로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덜고 피해 현장을 빠르게 복원하고자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현장에서 화재 진압을 위해 애쓰는 이들의 안전과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와 다임러 계열사부터 국내 공식 딜러사와 함께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이라는 슬로건으로 5가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취약계층과 의료진을 돕기 위해 총 18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한 바 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