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9일 "모든 국민이 헌법상 보장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투표를 독려해달라"고 했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 힘으로 정권 교체를 이루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사전투표에서 벌어진 각종 논란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국민 여러분이 투표로 심판해 주신다면,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돼 내일의 대한민국에선 절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진, 자가격리 국민께서는 오후 6시부터 7시 반까지 투표소에 도착하셔야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를 통해 대한민국의 주권자가 국민임을 명백히 보여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