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단원은 어르신들이 많은 이재민들에게 식지 않은 따뜻한 떡을 드리기 위해서 전날부터 준비해 당일 아침 일찍 떡을 싣고 울진 현장으로 출발했다. 또한 혹시라도 현장에 일손이 필요할 경우 보탬이 되기 위해 10명의 단원들도 동행했다.
김서현 회장은 “큰 물품은 아니지만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모습을 뉴스로 보고 이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으며,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분들을 돕는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