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최종 투표율이 17.5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1일차 최종 투표율 중 최고치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4419만7692명의 선거인 중 776만7735명이 투표를 끝냈다.
첫날 사전투표율을 지역별로 보면 17개 시·도가 모두 15%를 넘은 가운데 전남이 28.11%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전북(25.54%), 광주(24.09%), 경북(20.99%), 강원(19.9%), 세종(19.39%), 충북(17.61%)등 순으로 최종 투표율을 웃돌았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경기로 15.12%다.
캐스팅보트(결정적 투표자)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17.31%) 역시 전국 투표율을 밑돌았다.
지난 21대 총선의 1일차 최종 투표율은 12.14%였다. 2017년 대선 때는 11.70%, 2018년 지방선거 때는 8.77%를 각각 기록했다.
제20대 대선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에서 치러진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1일차 최종 투표율 중 최고치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4419만7692명의 선거인 중 776만7735명이 투표를 끝냈다.
첫날 사전투표율을 지역별로 보면 17개 시·도가 모두 15%를 넘은 가운데 전남이 28.11%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경기로 15.12%다.
캐스팅보트(결정적 투표자)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17.31%) 역시 전국 투표율을 밑돌았다.
지난 21대 총선의 1일차 최종 투표율은 12.14%였다. 2017년 대선 때는 11.70%, 2018년 지방선거 때는 8.77%를 각각 기록했다.
제20대 대선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에서 치러진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