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가 지속적으로 노조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2년째 후원하고 있는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은 지역본부 직원 및 노동조합의 자발적 기금 조성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증식을 통해 지원된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구의 저소득 여성 청소년 100여명에게 전달되어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장수목 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노동조합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