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지하층 화재는 열기와 농연으로 시야 확보가 쉽지 않아 대피가 어렵고, 소방 활동에도 많은 장애가 발생하기 때문에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지하층 화재진압 훈련은 차량·인력관리 등 자원관리와 열화상카메라, 라이트라인 등 장비를 활용한 화재진압, 실제 구조대상자 고립상황을 가정한 신속동료구조팀(RIT) 운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고립대원 탐색과 구조 훈련에선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 스마트 인명구조경보기를 활용, 대원들의 투입시간과 위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