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기념식을 생략하고 참석 인원을 축소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광명시 독립운동의 발상지인 온신초등학교 기념비에 헌화하며, 항일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애국선열의 뜻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박성민 의장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투사와 순국선열에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한다”며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