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열릴수록 싸우기 좋아하는 이는 망하나니,
앞으로는 국가 간의 싸움이나 개인 간의 싸움이나
먼저 덤비는 이가 패하리라.”(원불교 『정산종사법어』 국운편 28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했다.
나 교정원장은 2월 28일 성명서를 내고 “평화의 성자이신 정산종사께서는 침략 전쟁에 대해서 ‘먼저 덤비는 이가 패할 것’이라며 단호하게 경고하신 바 있다”라며 “이에 모든 원불교 교도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과 함께 규탄한다”라고 전했다.
어떤 경우에도 무력 사용이 답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나 교정원장은 “러시아 정부는 즉각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력 사용을 중지하고 대화와 협상으로 공포에 떨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세계인들의 호소에 화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 원불교 교도들은 우크라이나의 전운이 하루속히 걷히고, 평화로운 일상을 다시 회복하는 날까지 기도의 정성과 연대의 손길을 놓지 않고 내밀 것이다”라며 “아울러 이번 침공으로 희생당한 모든 영령의 명복을 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는 국가 간의 싸움이나 개인 간의 싸움이나
먼저 덤비는 이가 패하리라.”(원불교 『정산종사법어』 국운편 28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했다.
나 교정원장은 2월 28일 성명서를 내고 “평화의 성자이신 정산종사께서는 침략 전쟁에 대해서 ‘먼저 덤비는 이가 패할 것’이라며 단호하게 경고하신 바 있다”라며 “이에 모든 원불교 교도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과 함께 규탄한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 원불교 교도들은 우크라이나의 전운이 하루속히 걷히고, 평화로운 일상을 다시 회복하는 날까지 기도의 정성과 연대의 손길을 놓지 않고 내밀 것이다”라며 “아울러 이번 침공으로 희생당한 모든 영령의 명복을 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