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주가 9%↑..."지난해 영업익 84억, 전년비 476% 증가"

2022-02-25 14:08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진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5분 기준 우진은 전일 대비 9.13%(730원) 상승한 8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진 시가총액은 179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65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우진의 지난해 내부결산기준 연결 영업이익은 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6.1% 증가했다.

매출액은 20.7% 증가한 1076억원으로 5년만에 1000억원대 매출을 회복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보유 중인 삼부토건 주가 하락 영향으로 일회성 지분 평가손실이 반영돼 60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반도체, 철강 부문 계측기기 수주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또 자회사 구조조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수익성이 개선되며 영업이익 증가 폭을 키웠다고 덧붙였다.

지난 1980년 설립된 우진은 산업용 계측기의 개발 및 제조에 주력해 온 계측 전문업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