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3번째 연임했다. 앞으로 2년 동안 경총을 이끌며 선진적인 노사관계 구축에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경총은 22일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사의 만장일치로 손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회원사들은 수많은 친노조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손 회장의 경험과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손 회장은 "기업인을 옥죄는 반기업 입법을 바로잡고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동시장을 개선하겠다"며 "선진적인 노사관계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2018년 3월 취임 이후 4년 동안 경총 내부 시스템 혁신에 힘을 쏟았다. 종합경제단체 위상 제고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이날 비상근부회장 18명을 포함한 임원은 회장 추천을 거쳐 재선임됐다. 또 문홍성 두산 사장, 이형희 SK SV위원회 위원장, 정상빈 현대자동차 부사장, 최원혁 LX판토스 사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신임 비상근부회장으로 선임됐다.
경총은 22일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사의 만장일치로 손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회원사들은 수많은 친노조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손 회장의 경험과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손 회장은 "기업인을 옥죄는 반기업 입법을 바로잡고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동시장을 개선하겠다"며 "선진적인 노사관계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2018년 3월 취임 이후 4년 동안 경총 내부 시스템 혁신에 힘을 쏟았다. 종합경제단체 위상 제고에도 큰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