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사업을 주관한 행정안전부는 노후‧위험 시설 및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금년도 공모사업에 선정, 지원받는 국비 7억원을 포함한 총 14억원을 들여 관내 노후 시설물과 건축물 106개소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안양은 노후건물과 주택 비율이 전국·도내 평균보다 높아 이번 사업추진으로 노후 시설물에 대한 안전도를 향상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