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 보건소에 따르면, 앞으로 PCR과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은 방문 전 미리 PC나 스마트폰을 이용, 시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대기인원을 확인한 후 검사가 원활한 시간대를 선택해 방문하면 된다.
또, 방문 시에도 대기인수와 호출번호를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어, 차량 등 안전한 곳에 대기하다 자신의 순번에 맞춰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급격한 확산으로, 단원보건소에는 하루 평균 1500명이 넘는 시민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몰리면서 긴 대기시간으로 시민불편이 지속돼 왔다.
또, 기존 선별진료소 옆 공간에 신속항원검사소를 설치해 검사에서 신속항원검사 양성 시 PCR 접수까지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