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클레임스왑, P2E 위한 탈중앙 거래소 구축 '맞손'

[사진=보라네트워크]

보라네트워크가 탈중앙 거래소(DEX) '클레임스왑'(ClaimSwap)과 함께 암호화폐 보라의 플레이투언(P2E) 서비스를 위한 DEX 구축에 나선다.

보라네트워크는 클레임스왑과 DEX 연구개발(R&D)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클레임스왑은 탈중앙화된 환경에서 클레이튼 기반 암호화폐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크러스트, 해시드, 위메이드 등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앞서 보라네트워크는 지난 8일 '보라 2.0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열고 보라 2.0 리뉴얼과 게임·스포츠·엔터테인먼트 등 콘텐츠 서비스로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클레임스왑의 거버넌스 파트너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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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준 보라네트워크 최고사업책임자(CBO)는 "뛰어난 블록체인 기술력을 보유한 클레임스왑과 DEX R&D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보라 2.0 파트너스 데이에서 말씀드렸던 내용을 하나씩 하나씩 빠른 호흡으로 구체화해갈 것이며, 보라 생태계는 지금보다 더욱 확장되고 다이나믹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