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넷째 주에는 3차 민간 사전청약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1만 가구가 넘는 물량 공급이 예정돼 있다.
2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17곳에서 총 1만326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민간 사전청약·공공분양·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3차 민간 사전청약 외에도 경기, 인천, 대전 등에서 대단지 물량의 공급이 이어진다. 경기 평택시에서 ‘평택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1468가구), 인천 연수구에선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1319가구), 대전 서구에서는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1017가구) 등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아파트 공급이 귀했던 서울에서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가 청약에 나선다. 도시형생활주택인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과 ‘DK밸리뷰 용산’(미계약분에 대한 잔여 물량)도 이번 청약 시장에 나온다.
모델하우스는 5곳이 문을 연다. 당첨자 발표는 11곳, 계약은 16곳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