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청식에는 이학영 국회의원, 김현수 군포시 부시장, 김판수 안전행정위원장 등이 참석해 센터 개청을 축하했다.
군포시 송부·대야동의 안전을 책임질 송정119안전센터는 약 57억원을 들여 1653㎡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999㎡ 규모로 설립됐으며, 소방차량 3대(중형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와 23명의 소방공무원이 배치돼 이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한편, 전용호 서장은 “이번 송정119안전센터 개청에 따라 송정지구를 비롯한 군포시민들의 안전 인프라가 크게 개선됐다"면서 “보다 나은 소방안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