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 주가 9%↑..."영인모빌리티와 국내 드론 산업 활성화 MOU"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이씨현시스템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9분 기준 제이씨현시스템은 전일 대비 9.85%(580원) 상승한 6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씨현시스템 시가총액은 123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6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8일 제이씨현시스템은 드론 솔루션 전문기업인 영인모빌리티와 국내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관련기사

• 서학개미 미국주식 보관액, 1000억달러 돌파…SK하이닉스 시총 수준
• 넷플릭스 3분기 가입자 507만명 증가…주가, 시간외거래서 5%↑

이번 협약에는 드론 및 무인기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상호 공급 및 실시간 드론 영상관제시스템 지원 협력 등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양사는 상호 간의 신규 아이템이 추가될 경우 적극 공유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991년 설립된 제이씨현시스템은 컴퓨터 관련 제품, 통합 배선 솔루션, 드론 제품 등의 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