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재경전북도민회' 찾아 전북 공약 발표한 尹…"새만금 인프라 구축"

2022-02-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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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국 재경전북도민회 회장, 한덕수 전 국무총리,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 등 참석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0일 재경전라북도민회 신년인사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김슬기 기자, ksg49@]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0일 "새만금에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우리 정부나 국가가 나서서 속도를 내야 하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이날 재경전라북도민회 신년인사회에서 "새만금에 가보니까 전라북도만의 새만금이 아니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새만금에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학창 시절부터 만나본 전북인들은 정말 정이 많고 속이 깊은 분들"이라며 "재경전라북도민회가 인천 경기도 여러 지자체에 도민회를 지원하고 돈독한 정을 나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윤 후보는 이날 인사회에서 △탄소산업, 수소경제 미래먹거리 △금융중심지 전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군산지역 경제 위기 극복 등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지난번에 전북을 찾았을 때 말씀드린 것처럼 저 역시도 전북의 경제발전에 온 힘을 쏟으려고 한다"라며 "전북이 타 시도 대비해서 경제적 불균형이 심각하고 전북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절실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른 지역에 비해서 비교 우위에 있는 탄소산업, 수소경제를 키워서 미래먹거리를 창출하고, 또 이런 산업들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금융제도가 잘 돼야 하기 때문에, 전주가 금융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지원도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현대중공업의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군산지역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경기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서도 다 함께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고 했다.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이 10일 재경전라북도민회 신년인사 행사에 참석해 식순을 살펴보고 있다.[사진=김슬기 기자, ksg49@]


윤 후보는 오는 12일 정책홍보차량인 '열정열차'를 타고 전북을 찾을 계획이다.

윤 후보는 이날 "제가 며칠 뒤에는 열차를 타고 전북을 찾을 계획"이라며 "전북도민들과 소통하면서 전북의 발전 방향에 대해 또 얘기를 나누고자 한다"고 했다. 

또 "저와 국민의힘이 아직까지 우리 전북인들이 보시기에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조금 더 마음을 여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다"라며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늘 말씀드렸듯이 호남 홀대, 특히 전북 홀대론이 나오지 않도록 우리 국민의힘이 다 같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2년 만에 열리는 이런 소중한 신년교례회인데 덕담을 나누시면서 따뜻한 고향, 전북의 정을 함께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랑스러운 전북인 상 수상식도 함께 열렸다. 수상자는 김동영 의원, 김홍규 아신유통 회장,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등이다.

윤 후보는 이들을 향해 "깊은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또 심사에 애를 써 주신 우리 이강국 헌재 소장님께도 건강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 이 귀한 자리에 정말 존경받고 평소에도 제가 한번 인사드리고 뵙고 싶은 분들을 이렇게 많이 뵙게 돼서 제게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홍국 재경전북도민회 회장, 이낙연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이연택 재경전북도민회 명예회장,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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