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개 업체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는 2022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윤 시장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7억원을 출연하고, 출연금의 10배인 7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귀띔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보를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보증금액은 업체당 최대 5000만원으로, 특례보증을 받기 위한 보증서 발급 수수료(대출금의 1%)도 함께 지원한다.
한편, 윤 시장은 지난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통해 440개 업체에 약 114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