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오르락 내리락' 장세에 레버리지 투자는 '필패' 外

2022-02-09 08:1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오르락 내리락' 장세에 레버리지 투자는 '필패'
-올해 변동성 장세에서 투자자들이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매수에 나서
-레버리지 상품은 지수가 최근처럼 등락을 반복한다면 손실 규모는 더 커지는 구조. 기초자산 가격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결국 제자리로 돌아오더라도 레버리지 상품의 수익률은 마이너스.
-국내에 상장된 레버리지 ETF에 연초 이후 총 1조3171억원이 유입. 대부분은 '삼성KODEX레버리지ETF'와 '삼성KODEX코스닥150레버리지ETF'에 집중.
-삼성KODEX레버리지ETF는 연초 이후 15.68% 손실을 기록하고 있으며, '삼성KODEX코스닥150레버리지ETF'는 31.84%를 잃고 있어.
-하락장에서 원금이 깨졌다면 이후 기초자산 지수가 낙폭만큼 다시 오르더라도 투자 원금 자체가 크게 줄어든 상태라 떨어졌던 것보다 더 많이 올라야 원금이 회복. 레버리지는 그 차이가 두 배.
-코스피, 올해 들어 총 24거래일 중 10거래일 오르고 14거래일 내려. 코스닥도 7거래일 동안 오르고 17거래일은 떨어져.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 "급변동 장세에서 레버리지 상품을 활용할 때는 장기 투자가 아닌 단기 투자로 대응해야 한다"
 
◆주요 리포트
▷한샘, 일회성 비용으로 적자전환…대선수혜로 주가전망은 긍정적[유안타증권]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 한샘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2000원 유지.
-지난해 4분기, 한샘 연결 잠정 실적은 매출액 5739억원(+3.9%, YoY), 영업손실 -75억원(적전, YoY)으로 예상치를 하회하며 적자전환.
-적자는 최대주주 지분 매각 및 변경에 따른 특별성과격려금 등 일회성비용 310억원이 반영된 결과.
-B2C 전 채널의 매출은 주택매매거래 감소 영향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감소한 반면, B2B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하며 전사 매출 회복에 기여.
-연초 신임 대표집행임원 선임과 단기적인 성장 전략 부재 등은 주가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
-하지만 주요 여야 후보의 대출규제 완화, 주택 공급 확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율 한시적 완화 등 공약은 주택매매거래 회복과 리하우스 매출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장 마감 후(8일) 주요공시
▷롯데케미칼,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1조5357억7800만원으로 전년비 330.3% 증가. 주당 8300원 현금 배당 실시.
▷GS건설, 주당 1300원 현금배당을 실시. 시가배당율은 3.1%, 배당금총액은 1103억5556만원. 
▷KB금융,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6조976억3900만원으로 전년대비 32.10% 증가. 주당 2190원 현금배당 실시.
▷교보증권,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1855억3321만원으로 전년대비 35.8% 증가.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 실시.
▷현대홈쇼핑,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1284억8633만원으로 전년보다 25.5% 줄어. 주당 2400원의 현금배당 실시.
▷이노션,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1356억5100만원으로 전년보다 21.7% 증가. 주당 1350원의 현금배당 실시.
▷유진투자증권,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1170억2590만원으로 전년보다 15.5% 늘어.
▷아주IB투자, 주당 1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율은 2.5%, 배당금 총액은 117억9400만원.
▷코오롱생명과학,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37억1900만원으로 흑자 전환.
▷나스미디어,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28억7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1.9% 증가.
 
◆펀드 동향(7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 +792억원
▷해외 주식형 : +403억원
 
◆오늘(9일) 주요일정
▷독일 : 12월 수출입동향
▷미국 : 12월 도매 재고, 1월 소비자물가지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